[스크랩] 통계로 본 자살의 심각성과 2010 자살 사망자 통계 현황 분석
故노무현 대통령의 자살로 우리 사회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이로인해 과거에 비해 현재 자살률이 현저하게 증가하였다는 것은 각종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소식들을 통해서도 쉽게 느낄 수 있다. 자살(自殺)을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스스로를 죽이는 것’이다. 자살은 의학적• 법적• 사회적 목적에 따라 다르게 정의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자살이라는 용어는 ‘자발적으로 그리고 의도적으로 자신의 생명을 끊거나 끊으려고 시도하는 행동 혹은 그러한 경향’으로 정의할 수 있다.
그 중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의 자살률도 아래의 표에서 보듯이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청소년기란 신체적, 정서적 및 지적변화가 가장 빠른 시기이며 큰 격동의 시기이다. 그래서 청소년 들에게는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고 있고 어려움의 시기가 된다. 그러므로 이 논문에서는 늘어나는 청소년 자살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고 원인을 분석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1992~1999년 |
1992 |
1993 |
1994 |
1995 |
1996 |
1997 |
1998 |
1999 |
평균 |
총 사망자 수 |
237,288 |
235,517 |
243,897 |
244,008 |
242,208 |
244,763 |
245,597 |
246,539 |
242,477 |
10~24세 미만 사망자 수 |
9,671 |
8,838 |
8,884 |
8,512 |
8,333 |
7,406 |
6,331 |
5,357 |
7,916 |
총 자살자 수 |
3,533 |
4,123 |
4,211 |
4,840 |
5,856 |
6,022 |
8,569 |
7,075 |
22,563 |
10~24세 미만 자살자 수 |
749 |
816 |
775 |
859 |
1,064 |
908 |
1,066 |
856 |
4,263 |
청소년 사망률 |
4.1% |
3.8% |
3.6% |
3.6% |
3.5% |
3.0% |
2.6% |
2.2% |
3.3% |
청소년 자살자/전체자살자 수 |
21.2% |
19.8% |
18.4% |
17.7% |
18.2% |
15.51 |
12.4% |
12.1% |
16.9% |
청소년 자살자/청소년 사망자 수 |
7.7% |
9.2% |
8.7% |
10.1% |
12.8% |
12.3% |
16.8% |
16.0% |
11.7% |
2000~2005년 |
2000 |
2001 |
2002 |
2003 |
2004 |
2005 |
평균 |
총 사망자 수 |
247,346 |
242,730 |
246,515 |
245,817 |
245,771 |
245,511 |
245,615 |
10~24세 미만 사망자 수 |
4,938 |
4,303 |
3,801 |
3,865 |
3,312 |
3,342 |
13,042 |
총 자살자 수 |
6,460 |
6,933 |
8,631 |
10,932 |
11,523 |
12,047 |
22,024 |
10~24세 미만 자살자 수 |
696 |
616 |
659 |
844 |
737 |
887 |
1,971 |
청소년 사망률 |
2.0% |
1.8% |
1.5% |
1.6% |
1.30 |
1.4% |
1.6% |
청소년 자살자/전체자살자 수 |
10.8% |
8.9% |
7.6% |
7.7% |
6.4% |
7.4% |
8.1% |
청소년 자살자/청소년 사망자 수 |
14.1% |
14.3% |
17.3% |
21.8% |
22.3% |
26.5% |
19.4% |
2010 자살 사망자 통계 현황 분석
2010년도 자살 사망자 현황 (단위 : 명)
구 분 |
전 국 |
충 남 |
비고 | |||||
‘10년 |
‘09년 |
증감 |
‘10년 |
‘09년 |
증감 | |||
총 자살자수 |
15,566 |
15,413 |
153 |
914 |
928 |
△14 |
| |
65세이상 자살자수 |
4,378 |
4,071 |
307 |
374 |
370 |
4 |
| |
10만명당 |
조사망률 |
31.2 |
31.0 |
0.2 |
44.6 |
45.8 |
△1.2 |
|
연령표준화사망률 |
28.7 |
29.1 |
△0.4 |
36.9 |
38.8 |
△1.9 |
OECD 11.3명 |
* 연령표준화사망률 인구구조가 다른 집단간 사망수준 비교를 위해 연령구조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제거한 사망률(표준인구는 2005년 연앙인구 사용)
분 석 |
(충남) ‘09년 928명 대비 1.51% 감소한 914명
충남 자살사망자수 변화 추이(‘07 ~’10)(단위 : 명)
성별 |
2007 |
2008 |
2009 |
2010 | ||||
사망자수
(명) |
사망률
(십만명당) |
사망자수
(명) |
사망률
(십만명당) |
사망자수
(명) |
사망률
(십만명당) |
사망자수
(명) |
사망률
(십만명당) | |
소계 |
734 |
37.0 |
711 |
35.4 |
928 |
45.8 |
914 |
44.6 |
남성 |
468 |
46.7 |
477 |
47.0 |
611 |
59.6 |
620 |
59.9 |
여성 |
266 |
27.1 |
234 |
23.6 |
317 |
31.6 |
294 |
29.0 |
분 석 |
(추이) ‘07년 이후 ‘09년까지 증가, ‘10년도 감소
(성별) 남성은‘07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 여성은‘09대비 7.3% 감소
시군별 자살 사망자
(단위 : 명)
구분 |
충남 |
천안 |
공주 |
보령 |
아산 |
서산 |
논산 |
계룡 |
금산 |
연기 |
부여 |
서천 |
청양 |
홍성 |
예산 |
태안 |
당진 |
사망자수 |
914 |
189 |
68 |
55 |
86 |
98 |
64 |
5 |
25 |
33 |
36 |
26 |
23 |
47 |
65 |
40 |
54 |
10만명당 조사망률 |
44.6 |
34.5 |
54.8 |
51.6 |
33.1 |
61.5 |
50.5 |
11.7 |
44.5 |
41.1 |
48.1 |
43.5 |
70.9 |
53.7 |
74.9 |
63.6 |
38.2 |
※ <상위>: ① 예산 74.9 ② 청양 70.9 ③ 태안 63.6
<하위> ⑯ 계룡 11.7 ⑮ 아산 33.1 ⑭ 천안 34.5
자살 사망자 시도 및 시군별 분석
□ 시도별
(1) 자살 사망자 수
○ 전국 ‘09년 15,413명 → ’10년 15,566명으로 153명 증가
○ 충남 ‘09년 928명 → ’10년 914명으로 14명 감소
* 사망자 최대 증가는 경기 122명, 최대 감소는 충북 90명
(2) 사망률(십만명당)
○ 전국 ‘09년 31.0명 → ’10년 31.2명으로 0.2명 증가
○ 충남 ‘09년 45.8명 → ’10년 44.6명으로 1.2명 감소
* 사망률 최대 증가는 전남 2.6명, 최대 감소는 충북 6.1명
○ 사망률은 시도간 최대 20.2명 차이 최고 충남 44.6명, 최저 울산 24.4명
* 사망률 순위 : 충남(44.6명) 강원(44.4명), 충북(35.9명)
* 사망률 최고는 강원 영월(82.4명), 최저는 충남 계룡(11.7명)
(3) 연령별 사망률
○ 전국 40대가 2,969명(19.1%)으로 가장 높고 10대가 353명(2.3%)으로 가장 낮음
○ 충남 70대가 199명(21.8%)으로 가장 높고 10대가 10명(1.1%)으로 가장 낮음
□ 시군별
(1) 자살 사망자 수
○ 서산 ‘09년 80명 → ’10년 98명으로 18명 증가
○ 당진 ‘09년 71명 → ’10년 54명으로 17명 감소
* 사망자수 최고는 천안(189명), 최저는 계룡(5명)
(2) 사망률(십만명당)
○ 금산 ‘09년 31.9명 → ’10년 44.5명으로 12.6명 증가
○ 청양 ‘09년 94.4명 → ’10년 70.9명으로 23.5명 감소
* 사망률 최고는 예산(74.9명), 최저는 계룡(11.7명)
(3) 성별 사망률
○ 전체 914명중 남성 620명(67.8%), 여성 294명(32.2%)로 남성이 많음
○ 금산이 25명중 남성 21명(84%), 여성 4명(16%)으로 성별차가 가장 크고
부여가 36명중 남성 20(55.6%)명, 여성 16명(44.4%)으로 성별차가 가장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