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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0월의 마지막 밤^^아름다운 빗소리~~
나그네0444
2008. 11. 3. 10:01
새벽 이른.....
아니~~
늦은 밤 부터 비가 내렸나 보다.
구름 한 점도 없던 짙은
어둠을 뚫고 깊어가는 가을을
노래 하듯 빗소리는 내 귀를
속삭인다.
땅 바닦에 구멍 이라도 낼 듯
굵은 빗방울......노래하듯 뒤 엉킨
졸졸졸.....소리를 내며
흘러내려 ...
출처 : 난 B형 남자다.
글쓴이 : 꽃을가꾸는 이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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