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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08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나그네0444 2008. 8. 6. 14:51

2008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Ⅰ. 여성인구와 가구

1. 여성인구 추이

2008년 총인구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49.8%임

□ 2008년 여성인구는 24,191천명, 남성인구는 24,416천명으로 남성이 225천명 많음
○ 여성인구는 1980년 18,888천명에서 2008년 24,191천명으로 5,303천명 증가
○ 전년대비 인구증가율은 0.3%로 여성, 남성 동일하게 나타남

□ 성별 구성비를 보면 2006년 이후 여성이 49.8%, 남성은 50.2%를 유지

2. 여성가구주 비율

여성가구주 비율은 계속 증가 추세

□ 가구의 생계를 책임지는 여성가구주는 1980년 1,169천명에서 2008년 3,689천명으로 약 3.2배 증가
○ 남성가구주는 1980년 6,801천명에서 2008년 12,984천명으로 약 1.9배 증가

□ 여성가구주의 비율은 1980년 14.7%에서 2008년 22.1%로 계속 증가 추세

Ⅱ. 여성과 가정생활

3. 출생아수

2006년 태어난 여아는 218천명으로 남아보다 16천명 적음

□ 2006년 태어난 총 출생아 452천명 중 여아는 218천명, 남아 234천명으로 여아가 16천명 적게 태어남
○ 총 출생아수는 2000년 이후 6년만에 증가하였으며, 여아와 남아의 출생아 수 차도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출생성비1)는 107.4로 자연성비(103~107)보다 약간 높은 수준

□ 출생아수는 10년전인 1996년과 비교하여 241천명(-34.8%) 감소하였으며, 여아(110천명, -33.5%)보다 남아(131천명, -36.0%)가 더 크게 감소
○ 2006년 출생아중 여아가 48.2%, 남아가 51.8%를 차지

4. 여성이 일생동안 낳는 자녀(합계출산율)

2007 합계출산율은 약 1.26명으로 전년대비 0.13명 증가

□ 2007 추정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이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은 약 1.26명으로 전년대비 0.13명 증가
○ 1975년 3.47명에서 꾸준히 감소하다가 2006년 이후 증가
○ 2007년 연령별 출산율2)을 보면 출산율이 가장 높은 30~34세 연령층이 102.2명으로 전년보다 12명이 증가, 25~29세 연령층은 96.1명으로 전년 89.9명에 비해 6.2명 증가

5. 혼인형태별 평균연령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8.1세로 계속 높아지고 있음

□ 2007년 평균 초혼연령은 여성 28.1세, 남성 31.1세로 여성이 3.0세 적으며, 전년에 비해 여성은 0.3세(27.8→28.1), 남성은 0.2세 높아졌음
○ 2000년 여성 26.5세, 남성 29.3세에 비해 각각 1.6세, 1.8세 높아졌으며,남녀 모두 평균초혼연령이 계속 높아지고 있음

□ 2007년 평균 이혼연령은 여성 39.5세, 남성 43.2세, 평균 재혼연령은 여성 40.1세, 남성 44.8세로 계속 높아지고 있음

6. 국제결혼

2007년 한국남자와 결혼한 외국인 여자는 29,140명 임

□ 2007년 한국남자와 결혼한 외국인 여자는 29,140명으로 2006년 이후 감소
○ 국제결혼 중 한국남자와 결혼한 외국인 여자의 비율은 75.7%를 차지 하여, 외국인 남자와 결혼한 한국여자(24.3%)에 비해 약 3배정도 많음

□ 2007년 국제결혼은 총 혼인건수의 11.1%를 차지하며, 90년대 이후부터 2005년까지 증가하다가 2006년 이후 감소

7. 유배우 부인의 피임 실천율

2006년 유배우 부인의 피임 실천율은 나이가 많을수록 높음

□ 2006년 유배우 부인의 피임 실천율은 79.6%로 2003년에 비해 4.9%p 감소
○ 피임 실천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40~44세로 90.3%이며, 가장 낮은 연령대는 15~24세로 43.3%로 나타남
○ 2003년과 비교할 때 전 연령대의 피임 실천율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15~ 24세와 25~29세의 감소폭이 13.5%p로 가장 높았음

8. 기대 수명

2006년 여자의 기대수명은 82.36세로 남자보다 6.62세 오래 삶

□ 2006년 여자(0세)의 기대수명은 82.36세로 남자(75.74세)보다 6.62세 오래 삶
○ 10년전(1996년)과 비교하면 여자는 4.59세, 남자는 5.66세 증가하였음

□ 2006년 남녀간의 기대수명 차이는 6.62세로 2005년에 비해 0.13세 감소
○ 남녀간의 기대수명 차이는 1985년(8.37세)을 정점으로 감소

9. 성별 사망률

2006년 여성인구 10만명당 사망자는 447.9명

□ 2006년 인구 10만명당 사망자는 499.0명임
○ 여성인구 10만명당 사망자는 447.9명으로 전년대비 5.7명 감소, 남성은 549.7명 으로 전년에 비해 5.0명 감소
○ 남녀 사망률비를 보면 남성 사망률이 여성 사망률보다 1.2배 높음

10. 성별·사망원인별 사망률

2006년 여성의 사망원인별 사망률은 암이 97.7명으로 1위

□2006년도 여성의 사망원인별 사망률은 암이 97.7명으로 가장 높았고, 뇌혈관질환이 63.7명, 심장질환 40.9명, 당뇨병 23.7명, 자살 14.8명 등의 순임

□ 사망원인 중 여성사망률이 남성보다 높은 사인은 뇌혈관질환(1.1배), 고혈압성질환(1.9배) 등으로 나타났음

11. 기혼가구의 의사결정 관계

부인의 의사결정 권한 중 일상생활비 지출이 65.3%로 가장 큼

□ 2006년 부부간 의사결정 권한중 「일상생활비 지출」은 65.3%가 부인이 결정하며, 이중「전적으로 부인이 결정」이 25.1%를 차지함
○「주택매매 및 이사」는 「부부공동 결정」이 74.7%로 가장 높았으며, 남편 결정이 14.2%, 부인결정이 11.2%로 나타남
○「투자 및 재산증식」,「자녀양육 및 교육」도「부부공동 결정」이 각각 67.8%, 57.7%로 가장 높게 나타남
○ 특히「자녀양육 및 교육」에 대한 의사결정은「부부공동 결정」다음으로 부인이 결정하는 비율이 39.2%로 남편결정(3.1%)보다 상당히 높게 나타남

Ⅲ.여성과 사회생활

12. 경제활동참가율 및 고용률

2007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0.2%, 고용률은 48.9% 임

□ 2007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0.2%로 전년(50.3%)보다 0.1%p 하락하였으며, 남성의 경우도 74.0%로 전년(74.1%)대비 0.1%p 하락하였음

□ 2007년 여성의 고용률은 48.9%로 전년(48.8%)대비 0.1%p 상승하였으나, 남성의 경우는 전년과 동일(71.3%)하게 나타남

13. 연령별 경제활동참가율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0대가 65.8%로 가장 높음

□ 2007년 연령대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0대가 65.8%로 가장 높게 나타남
○ 20대는 40대와 비슷한 62.9%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보인 반면, 30대는 56.3%로 상대적으로 낮은 참가율을 보였음
- 이는 30대 여성이 결혼전(20대)에는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다가 결혼과 더불어 출산 및 가사에 전념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 5년전인 2002년과 비교해 볼 때 15~19세, 60세이상은 각각 3.8%p, 1.4%p 감소한 반면, 20~50대에서는 상승하였음

14. 여성 취업자의 종사상지위별 구성비

2007년 여성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는 68.8% 임

□ 2007년 여성 취업자의 임금근로자 비율은 68.8%이며 이 중 상용은 28.7%, 임시는 29.9%, 일용은 10.2%임
○ 남성 취업자와 비교할 때 임금근로자중 임시와 일용은 각각 13.5%p, 1.5%p 높은 반면, 상용은 14.0%p 낮음
- 이는 상대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취약한 지위에서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여성의 비임금근로자 비율은 31.2%로서, 이 중 자영업주는 18.5%, 무급가족 종사자는 12.7%임

15. 여성의 전문·관리직 종사자

2007년 여성의 전문·관리직 종사자는 19.3%로 계속 증가 추세

□ 2007년 여성 취업자 중 전문·관리직 종사자 비율은 19.3%로 전년대비 0.5%p 상승하였으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임
○ 10년전(1997년)과 비교해 볼 때 여성취업자는 12.5% 증가하였고, 전문·관리직 종사자는 7.1%p 증가

□ 남·녀의 전문·관리직 종사자 비율은 10년전(1997년) 9.1%p 차이가 났으나, 2007년에는 4.9%p로 여성의 전문·관리직 종사자 비율이 계속 증가하여 남녀차가 줄어들고 있음

16. 초·중·고등학교 여교사 비율

각 학교급별 여교사 비율은 초등학교가 73.0%로 가장 높음

□ 2007년 각 학교급별 여교사 비율은 초등학교가 73.0%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중학교(63.6%), 고등학교(40.4%) 순임
○ 초등학교 및 중학교 여교사 비율은 각각 1990년, 1996년에 절반(50%)를 넘어선 이후 계속 증가
- 고등학교 여교사 비율도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절반 수준에 못 미치는 40.4%를 차지함
○ 10년전(1997년)과 비교할 때 초·중·고등학교의 여교사 비율은 각각 14.3%p, 11.8%p, 14.9%p 증가

17. 인터넷 이용목적

여성은「교육학습」,「쇼핑」및「개인홈페이지 운영」등에서
남성보다 인터넷 이용이 활발

□ 2007년 여성의 인터넷 이용부문은 「자료·정보획득」이 85.7%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여가활동」 84.7%,「커뮤니케이션」83.0% 순임

□ 성별로 보면 「교육학습」, 「쇼핑」, 「개인홈페이지운영」은 여성이, 「자료·정보획득」「전자민원」, 「소프트웨어다운/업그레이드」등은 남성이 상대적 으로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18. 국회 및 지방의회 여성의원 비율

2008년 18대 국회의원 중 여성의원 비율은 13.7%로 계속 증가

□ 2008년 제18대 여성 국회의원 수는 41명으로 전체 299명중 13.7%를 차지하고있으며, 여성국회의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꾸준히 증가
○ 2000년(제16대)과 2004년(제17대)에 비하여 각각 7.8%p, 0.7%p 증가

19. 공무원 채용시험 여성합격자 비율

2007년 여성공무원 합격자 비율은 외무고시가 67.7% 가장 높음

□ 2007년 공무원 채용시험 중 여성합격자 비율은 외무고시가 67.7%로 가장 높고, 행정고시 49.0%, 9급(행정·공안직) 45.5% 순임
○ 2006년과 비교해 볼 때 사법시험, 9급(행정·공안직) 비율은 각각 2.7%p, 2.0%p 감소한 반면, 행정고시, 외무고시, 7급(행정·공안직)의 여성합격자 비율은 각각 4.4%p, 31.7%p, 7.7%p 증가하였으며, 특히 외무고시는 타 시험에 비해 증가율이 가장 높았음
 

출처 : 경상라이프
글쓴이 : 꽃분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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