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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부 피부관리의 모든것

나그네0444 2008. 6. 17. 16:14
어느 신부나 결혼 당일만큼은 자신이 가장 돋보이고 싶어한다. 그러나 긴장 상태가 계속 지속된다면 피부는 거칠고 칙칙해져 기대치만큼의 만족을 얻을 수 없으므로 꾸준한 관리를 통해 Make up이 잘 받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신부관리의 경우 적어도 2개월 정도의 기간을 두고 꾸준히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의 각화 주기(새로운 세포가 형성되어서 때로 떨어져 나갈 때까지의 기간)는 사람에 따라 보통 28일에서 45일정도 걸리는데 관리를 통해 기저층에서 형성된 세포가 각질층까지 도달해 가장 건강한 피부 상태를 나타내는 것이 2개월 정도이다. 집에서 샤워만 하던 사람도 결혼전날 만큼은 목욕탕을 찾아가듯이 2개월 정도는 전문관리실을 찾아 정확한 피부 진단을 받고 한번쯤 피부가 호사를 느껴보게 하는 것은 어떨까?
신부 관리의 경우는 본인들이 집에서 관리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애로사항에 의해 큰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려우므로 관리실에서 관리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주로 신부관리를 할 때 이용하는 것이 바이탈 이온트나 재생 기계 관리이다.
쉽게 붉어지거나 예민한 피부는 자극이 갈 수 있으므로 이때에는 재생 기계관리를 해주고 색소가 있는 피부는 비타민-C를 침투해서 피부 자체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좋다.

결혼전 미리 치료해야 할 질환
- 여드름과 여드름 자국
백색의 우아한 웨딩드레스와는 절대로 어울릴 수 없는 여드름과 그 흔적들. 특히 화장으로도 감춰지지 않는 울퉁불퉁 여드름은 예비신부에게는 큰 고민거리다. 더군다나 결혼 전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없던 여드름도 갑자기 기승을 부리곤 한다. 원래 여드름이 있던 사람은 적어도 결혼식 8주전에는 여드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여드름은 일단 생기면 단시간 내에 치료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여드름 치료는 심한 경우 먹는 약을 투여하기도 하는데 비타민 A 유도체인 이소트레티노인 제제는 24주간 피임을 하고 임신을 해야만 한다. 여드름 자국은 여드름을 앓고 난 뒤 거뭇하게 혹은 붉게 피부가 변한 부분이 남아있는 것을 말하는데 이런 경우, 색소 제거제나 붉은기를 완화시켜주는 약물치료와 함께 스킨스케일링, 전기이온치료, 홍반기 완화와 재생을 위한 썬트로닉 관리(A/S), 아미노필링 등의 물리치료를 같이 병행하면 크게 효과를 볼 수 있다.
- 주근깨나 기미
소녀티를 팍팍 내는 귀여운 주근깨도 결혼을 앞두고는 성숙한 신부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아서 그런지 제거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다. 주근깨의 치료에는 색소파괴 레이저인 큐스위치방식의 레이저들이 사용된다. 주근깨에 대한 레이저 치료는 효과가 좋은 시술에 속하게 된다. 대개 주근깨에 있는 색소들이 피부표면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치료 후에 깨끗해지는 경우가 많다. 치료 후 딱지가 5-7일 정도는 붙어있기 때문에 결혼 전 적어도 4-5주전에는 시술을 해야 한다.
- 칙칙한 피부색
결혼전 스킨케어 계획을 갖고 찾아오는 예비신부들은 대부분 피부가 투명하지 않고 칙칙하고 화장이 잘 받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가장 좋은 치료방법도 스킨스케일링이다. 이 스킨스케일링의 장점은 부작용이나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으면서 피부의 자연적인 재생력을 높여주어 잡티나 피부결을 좋게 해주어 피부를 투명하게 해준다. 또한 피부결이 좋아져 화장도 잘 받는다고 하여 특히 예비신부들에게 인기가 좋은 시술이다.

구체적인 피부관리 시작
결혼 한달 전에 미리 각질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질이 많이 쌓여 있을 경우에 마사지를 받거나 수분을 공급해도 피부가 칙칙해 보이고 푸석푸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두달 전에 미리 스킨스케일링을 받거나 전문 피부관리실에서 관리를 시작하는 것도 좋다. 두 번째 단계로 미백을 위해 비타민C를 바르거나 바이탈이온트라고 비타민C를 침투시키는 기계관리를 시작하여 전체적으로 피부톤이 맑아 보일 수 있게 관리하구 세 번째 단계로 보습을 줄 수 있는 팩을 해주고 전체적으로 순환을 시키고 영양을 공급하는 마사지 관리를 해주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든다. 이때부터는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너무 무리한 시술은 피하는 것이 좋다. 무리한 시술로 트러블이 나거나 민감해지면 오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2주정도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좀더 관리를 받아주는 것이 더 좋다. 결혼식 하루 전이라면 저자극의 수분팩이나 크림으로 수분을 공급해주고 특수팩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수면부족이나 스트레스는 피부에 영향을 줄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 웨딩플래너(우송정보대웨딩이벤트과06학번)
글쓴이 : 웨딩플래너이은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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